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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지사, 설 연휴 첫날 귀성객 상황 점검 나서
우근민 지사, 설 연휴 첫날 귀성객 상황 점검 나서
  • 양대영 기자
  • ydy0889@naver.com
  • 승인 2014.01.30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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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제주공항과 제주연안여객터미널 찾아

 
우근민 지사가 설 첫날인 30일 제주에 입도하는 귀성객과 관광객 안전 수송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연안여객터미널을 찾았다.(사진)

30일 오전 10시 제주국제공항을 찾은 우근민 지사는 공항에 상주하고 있는 기관과 안내센터, 자치경찰단 공항안전사무소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한데 이어 공항에 입주한 업체를 둘러보고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우근민 지사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환영의 인사를 먼저 건네 줄 것”을 당부했고, 이와 함께 공항 내에 시설된 악성가축전염병 방역시설을 점검하고 “AI 등 가축전염병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관계공무원에게 지시했다.

우근민 지사는 또 제주공항 1층 로비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연휴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우근민 지사는 “중앙 Sunday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이 공동 기획한 전국 지자체 행복도 평가에서 가장 행복한 지역으로 선정된 제주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

제주공항을 둘러본 우근민 지사는 도민들과 관광객들이 공항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공항 인프라를 조기에 확충해야 할 필요성을 밝히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신공항 건설 등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을 제시한 만큼 새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조기에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공항을 나온 우근민 지사는 곧바로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찾았다.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널에 도착한 우근민 지사는 근무 중인 여객선 안전운항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데 이어 때마침 완도에서 출발한 “한일 블루나래”호를 타고 제주를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만나 환영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우근민 지사는 “여객선을 이용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도민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여객선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도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을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한편, 제주자치도는 설 연휴가 주말로 이어지면서 귀성객과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내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0일부터 2월2일까지 연휴기간 중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함은 물론 아늑하고 편안한 설연휴를 지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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