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워회는 24시간 선거 감시·단속체제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도선관위는 4·11 총선과 관련해 선거부정감시단, 사이버선거부정감시단 등 단속 인력을 총동원해 8일부터 11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막바지 선거 감시·단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도선관위는 “금품제공 또는 불법 유인물 살포행위에 대해 검경과 유기적 단속공조 체제를 구축해 대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선관위는 선거 당일 투표소 주변에서 금품·향응 제공, 교통편의 제공, 선거운동, 홍보물 게시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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