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인식의 공유 하에 우리 일도2동에서도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네트워크를 통한 사회복지 실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켜 나가기 위하여 여러 가지 단합된 노력들을 하고 있다.
우리 일도2동 복지위원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네트워크를 통한 사회복지 실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민관 협력의 토대에 지역사회 통합 문화영토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의 가정을 집중 발굴, 연계, 지원 및 신속한 연락체제 유지를 비롯, 현장의 애로사항들을 가감없이 청취 등 어려운 가정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주고 있다.
아울러, 관내 제주은행, 농협 등 유관기관․단체를 비롯한 각 자생단체, 독거노인 원스톱서비스, 영락복지관, 탐라장애인복지관 등과도 긴밀한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 일도2동 행복더하기 사례발표 및 서비스 대상자의 중복 수혜여부 조정, 서비스 연계되는 과정에 대한 의견제시 등 그간 추진상의 문제점과 대처방안 마련 등에 유기적인 협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복지위원협의체 주관으로 복지후원을 하고자 하는 단체 발굴 및 사전 설문조사와 모니터링 조사를 통해 복지후원을 원하는 단체 등에 대한 모집과 사회서비스를 원하는 주민들에 대하여 어떠한 서비스를 원하는 지, 그들의 간절한 바램들은 간과하지는 않았는지 등에 대한 깊은 고민과 함께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사전 조사하여 지원하는 등 지역복지사회 전달체계의 연결고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복지소외 계층발굴과 민간자원 연계에 따라 12건의 협약체결과 14건의 물품 및 현물 지원 등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최근 사례회의에서 선정된 수급자 가정의 주택수리 현장을 방문결과 우리가 피부로 느끼는 어려움은 지표상의 숫자를 훨씬 넘을 정도의 현실이고 보면, 복지협의체 연계 지원만으로 복지사각지대의 힘들게 사는 가정의 상황을 치유할 수 없는 것은 분명한 일이다.
일도2동 복지협의체, 민관 파트너십과 민과 민의 협력의 토대에 의한 그들의 단합된 저력을 동원하여 복지 후원단체와 수혜자 간의 돈독한 연계 뒷받침 등 시너지 효과를 배가시켜 나가는 데 모든 역량을 동원했을 때만이 어려운 가정의 희망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