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9 17:34 (일)
탈북자 18명, 라오스 주재 한국대사관 이송
탈북자 18명, 라오스 주재 한국대사관 이송
  • 나는기자다
  • news@nagiza.com
  • 승인 2013.06.07 1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오스 현지 우리 대사관의 안전가옥에 머물며 한국행을 기다리던 탈북자 18명이 지난 4일 대사관과 대사관저로 거처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라오스 주재 우리 대사관의 안전가옥에 머물던 탈북자 18명이 지난 4일 현지에 있는 우리 대사관과 대사관저로 거처를 옮겼다.

대사관은 중국 국경을 넘어 라오스에 입국하는 이른바 ‘라오스 루트’를 이용하는 탈북자들이 급증하자, 이들이 머물 안전 가옥을 따로 만들어 탈북자들의 거처로 제공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안가에 머물던 탈북자들을 대사관으로 옮긴 것은 최근 탈북 청소년 9명이 북한으로 강제 송환되면서 탈북자 안전 문제가 주요 관심사로 부상한 데다 대사관의 초동대응에 대한 비판이 고조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서울=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5길 16, 수연빌딩 103호(지층)
  • 대표전화 : 064-745-5670
  • 팩스 : 064-748-5670
  • 긴급 : 010-3698-08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보기
  • 사업자등록번호 : 616-28-27429
  • 등록번호 : 제주 아 01031
  • 등록일 : 2011-09-16
  • 창간일 : 2011-09-22
  • 법인명 : 뉴스라인제주
  • 제호 : 뉴스라인제주
  • 발행인 : 양대영
  • 편집인 : 양대영
  • 뉴스라인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라인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line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