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은 전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서 "지인 한 분과 오랜만에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동안 들었던 이야기들을 물어보셔서 사실 확인들을 해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그 분이 '안철수 문학상'을 만들라고 하시네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음은 그 분이 뽑은 문학상 후보중 일부입니다. 좋다 나쁘다는 판단 이전에, 처음부터 사실이 아닌 경우들입니다. 1. 안철수 '온라인 결사체' 검토, 2. 언론 창간 준비, 3. 안철수 '정책 네트워크 내일' 위해 한완상, 백낙청 등 접촉"이란 글을 올렸다.
이 글은 항간의 신당 창당 관련 소문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우회적으로 드러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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