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9 12:50 (일)
“중국 감숙성여유협회와 신규 우호협력 MOU 체결”
“중국 감숙성여유협회와 신규 우호협력 MOU 체결”
  • 양대영 기자
  • ydy0889@naver.com
  • 승인 2013.01.27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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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광광협회, 비즈니스 관광마케팅 전개로 중국 내륙시장 관광수요 선점

▲ 감숙성여유협회와 MOU 체결 기념사진(사진 앞줄 왼편부터)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고승철 부회장, 김두흥 국제여행업분과위원장, 주풍채 부회장, 김영진 회장, 감숙성여유협회 황조우후이 회장, 감숙성여유국 왕부민 부국장, 장화 처장, 도관광협회 김남진 사무국장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중국 내륙지역 관광시장 선점을 통한 안정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지난 23일(수) 오후 5시 감숙성 란저우시에 소재한 란저우국제대주점에서 감숙성여유협회(회장 黃周會(황조우후이) 감숙성여유국 국장)와 맞춤형 비즈니스 관광마케팅을 핵심으로 한 우호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우호교류협력 협약 체결은, 중국 내륙 교통중심지 인구 3,000만명인 감숙성과 대한민국 보물섬 제주특별자치도 간에 향후 관광과 경제분야 민간교류의 중추적인 역할 수행하고, 특히 양 지역 항공 직항노선 활성화를 통한 관광상품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공감대 형성 및 관광정보 공유 등으로 향후 양 기관간 교류활성화를 통한 관광업계 마케팅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우호협력 협약 체결식에는, 감숙성여유협회측에서는 황조우후이 회장(감숙성여유국 국장), 왕부민(감숙성여유국부국장), 공위페이(감숙성여유협회부회장 감숙강휘여행사총경리), 왕바오시앙(감숙성여유국반공실주임), 양사오티엔(감숙성여유협회 사무국장) 및 감숙성 언론매체 등 18명이 참석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측에서는 김영진 회장을 비롯한 여행업계, 관광지업계, 기념품판매업 대표 등 10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양 기관은 상호평등 및 이익공유의 원칙 아래 우호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아래의 상호협력 사항을 적극 추진키로 하며 세부항목으로는 다음과 같다.
① 직항노선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전개
②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공유 및 홍보
③ 상호방문 교류 정례화를 통한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
④ 관광시장동향, 관광객통계 등 관광정보 정기적 교환
⑤ 양지역 및 양협회 발전을 위한 주요 교류사업 전개

한편 현지여행업계 등 방문 맞춤형 비즈니스 홍보마케팅 활동을 위해, 감숙강휘여행사를 방문하여 제주전세기 상품개발, 테마별 여행상품(교육여행, 의료관광 등) 개발 및 판촉확대, 상품홍보지원 방안 협의를 하여 향후 도내 관광업계와 연계 양지역 관광객 유치 활성화 노력하고 상호 상품 개발 지원에 적극 협조키로 하는 등 세일즈 마케팅도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란저우한국인(상)회를 방문을 통한 상인회 인터넷 카페를 활용 감숙성 지역내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등 제주 홍보와 더불어 제주여행상품을 적극 알리는 홍보사절의 역할을 약속받는 등 감숙성 지역 제주관광 지원군을 얻었다.

향후 관광협회에서는, 제주-중국간 항공편 증편 등으로 관광객 유치여건이 개선되는 중국 내륙시장을 비롯하여 동남아(베트남 등) 및 새로운 관광시장 개척 등 외국인관광시장 외연확대를 위한 타깃시장을 선정 민간업계 중심의 실질적인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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