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동절기 내내 전면적으로 직원들의 개인전열기구 사용금지를 위한 복무점검을 실시한다.
개인전열기구는 전력소모가 많아 에너지 낭비의 주범일 뿐만 아니라 사용 중 발생하는 고열로 화재발생의 주범이 된다.
이에 제주시는 최근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일부 직원들의 개인전열기구 사용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 개인전열기구 사용실태를 점검해 각종 화재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이에 제주시 관계자는 “복무점검중 사용하다 적발된 개인전열기구는 회수 조치 할 계획이며, 적발된 횟수에 따라 부서평가에도 연계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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