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무역학과 허윤석 교수, 이하 GTEP)은 지난 15일~17일 홍콩 컨벤션센터(HKCEC)에서 열린 ‘2023 코스모프로프 아시아(Cosmoprof Asia 2023)’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3대 미용 박람회 중 하나인 아시아 최대 뷰티 박람회로, 제주인증화장품 4개 기업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화장품 기업과 해외 바이어 및 업계 전문가 등 미용 브랜드 1,500여 개 이상이 참가했다.
제주대 GTEP사업단 17기 학생 강대원(무역), 김민서(정치외교), 김민재(경영), 김세훈(경영), 김지현(경영), 박선아(식품영양), 안효원(중어중문)은 협력업체인 △ ㈜대한뷰티산업진흥원, △ ㈜리코리스, △ 더로터스, △ VS신비를 도와 전시회 부스 운영 및 B2B상담, 오프라인 마케팅 등의 전시지원을 진행했다.
김세훈(경영) 씨는 “전시회 기간 동안 협력업체를 도와 오프라인 마케팅 전반을 진행하며, 이론으로만 배우던 부분을 현장에서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고, 앞으로의 진로 방향성을 더욱 확실히 할 수 있었다.”고 전시회 참가 소감을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GTEP사업’은 교육 및 실습을 통해 청년 무역전문가를 양성하여 도내 수출초보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우며, 지역특화 형태의 무역전문가양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GTEP사업단은 이달 29일까지 2024년에 활동할 18기 요원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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