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9천803억 원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조기 개설 및 공원 조성사업 박차
제주시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공원)에 편입된 토지 보상을 위해 2025년까지 9천803억(도로2천812억, 공원6천99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으로 매입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 40개 사업에 대해 2천342억 원을 투입해 ‘제주대 입구~금천마을(중로2-1-46) 도로확장 사업’ 등 13개 사업은 토지확보를 완료(100%)했다.
* 2023년 10월 말 기준, 편입 토지 2천953필지 중 1천843필지(80.2%) 토지확보
그리고,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공원)은 26개 사업에 대해 3천934억 원을 투입해 ‘함덕공원 조성사업’ 등 4개 사업은 토지확보를 완료(100%)했다.
* 2023년 10월 말 기준, 편입 토지 2천429필지 중 1천481필지(81.9%) 토지확보
한편 토지확보를 추진 중인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공원) 9개 사업에 대해서는 2023년 3차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수용재결 절차를 거쳐 48필지(7만9212㎡) 토지를 확보할 예정이다.
김동훈 도시계획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토지 보상을 통해 2025년까지 연차별 투자계획에 따라 토지 매입을 완료하고, 도시계획도로 조기 개설과 공원 조성사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라인제주(http://www.newslinejeju.com)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