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원은 이날 "제주의 위기를 끅복하고 제주발전을 견인할, 힘있는 국회의원이 꼭 필요한 때이다"며 "저는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국회의 꽃'이라 불리는 상임위원장이 돼 제주의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김우남을 더 단단하고 큰 나무로 키워달라"며 "더 강한 일꾼이 돼 제주의 더 큰 도약을 이뤄내겠다. 여러분과 함께 1%의 제주의 한계를 극복하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저는 18대 국회 법안가결 건수 2위, 3년연속 국회선정 입법 최우수 의원, 국정감사 우수의원 14회 선정등의 성과를 이루며 의정활동의 역량을 검증받았다"며 "이를 바탕으로 제주권 국립묘지설치추진, 4년만의 4·3위원회 개최, 조건불리직불제 전면확대, 밭농업 직불제 도입법안 제정, 말산업육성법 제정, 8개지구의 농촌용수개발사업 미 배수개선사업 착공추진, 감귤 등 농업 예산의 대폭적 확대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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