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회장 강덕부)는 5월 3일(수) 저녁 감시단 협의회 소속 5개 단체(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회장 강덕부), 제주YMCA(사무총장 송규진), 서귀포YWCA(회장 고맹수), 제주청소년연합도지부(지부장 황재성), 소비자교육중앙회제주지부(회장 문화순) 대표및 임원과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김광수 교육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창식 교육분과 위원장,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이상봉 의원, 현지홍 의원, 교육위원회 강동우 의원, 고의숙 의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역량강화 워크숍” 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전 해제와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인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 노출되는 상황을 최대한 예방할 수 있는 방안과 감시단원의 업소 방문을 통한 계도 활동에 필요한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타 지역 감시활동의 사례를 통해 도내 활동에 접목 할 수 있는 방안 연구를 위해 서울에 있는 학부모 정보감시단 이경화 이사장을 초청해 “청소년유해환경 감시⦁순찰활동과 모니터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날 강의를 통해 온라인 불법사이트의 성매매 현실과 도박, 마약 문제, 그리고 선정적인 유튜브 방송의 문제점들을 함께 공유하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함께 더 많은 노력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덕부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과 예방활동 추진을 위해서는 도교육청과 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워크숍에 참가한 김광수 교육감과 도의회 의원들도 청소년 유해환경의 문제점을 공감하고 감시단원들의 홛동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내 5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민·관·경 합동 캠페인과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감시 및 계도 활동을 지속적이며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