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및 제22대 국회의원선거관리의 철저한 준비로 선거의 공정성 확보할 것"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라 함)는 1. 27.(금) 도 및 시위원회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업무계획 회의」를 열고,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중점관리대책 등을 논의하였다.
도선관위는 선거관리위원회 창설 60주년을 맞아 새롭게 나아가고자 주요업무의 3대 목표를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선거관리, ▲민주정치 발전을 위한 기반 공고화, ▲미래지향적 선거관리역량 강화로 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중점 과제 추진에 매진할 예정이다.
우선, 오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하고, ‘돈 선거 근절’ 등 공명선거 정착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여 조합운영의 자율성은 최대한 존중하되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을 철저히 하고, ‘격리자 특별투표소’를 설치하여 선거인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도선관위는 2024년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하여 변화된 선거환경을 반영한 선거관리기반을 조기에 구축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법규운용 및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조사를 통해 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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