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농촌진흥원은 2022년 연말·2023년 연초의 추워진 시기를 맞이하여 제주6차산업 인증사업자분들의 소중한 제품을 통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 푸드뱅크(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 약 7백34만4천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하였다.
도내 (예비)인증사업자 중 △더푸른채영농조합법인의 제주한라인삼, △농업회사법인 ㈜ 아침미소의 요구르트, △인하네 농업회사법인 ㈜의 감귤, △제주돌담뜰 농업회사법인 ㈜의 무차, △폴개협동조합의 감귤주스, △주식회사 푸른들의 환, 겔, △한기림JK약백도라지연구소의 도라지분말꿀차 등 다양한 제품을 기부하였다.
푸드뱅크를 통해 물품을 기부할 경우, 법인세법시행령 제19조 및 소득세법시행령 제55조에 의해 장부가액 전액을 손비 또는 필요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다.
6차산업 (예비)인증사업자는 대상주체, 사업장 입지지역, 제품의 주원료 형태, 사업성과의 요건을 기반으로 현장실사·적격심사를 통해 최종 (예비)인증사업자로 선정되며, 현장코칭 고도화사업, 협업화사업, 체험·관광활성화지원사업, 유통품평회 및 다양한 판촉전 등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식품원예과의 6차산업 경영체 체험·편의시설 확출지원사업에 참여할 수가 있으며, 제주시 농정과의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지원사업 및 서귀포시 감귤농정과의 FTA대응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지원사업의 가점을 받을 수가 있다.
제주농업농촌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연말·연초 기부행사를 통해, 6차산업 인증사업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좋은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해에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진행할 계획으로 더 많은 6차산업 인증사업자의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