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농협(조합장 김병수)은 지난 2일 농협 대회의실에서 다문화 여성대학 수강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다문화 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2022년 애월농협 다문화 여성대학은 8월 10일 개강하여 11월 2일까지 총 4개월간 다문화이해 또는 가족이해 교육, 한국문화 이해, 한국어 교육, 금융교육, 여성 리더교육, 현장체험 등으로 주1회 10회차 교육을 실시 하였다.
또한 금번 여성대학에서는 실버인지운동지도사 2급과정 교육을 진행하여 신청인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노인의 성과 양성평등이라는 주제로 치매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김병수 조합장은 “농업·농촌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역할이 큰 만큼 농촌지역 다문화 가정의 안정된 농업경영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운영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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