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은 지난 28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구좌체육관에서 오충규 조합장과 조합원,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 도내외 지역 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창립 51주년 기념 조합원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김녕농협은 개회식에서 농협 발전에 헌신한 우수 조합원에게 표창장과 공로패를 수여하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녕농협 하나로마트 매출 일부와 김녕농협 임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 기금을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열매”에 공익기금으로 기탁하였다.
김녕농협 오충규조합장은 “미래가 있고, 든든하고 강한 농협으로 가기 위해 조합원님들의 적극적인 농협이용을 부탁드리며, 변화하는 시대에 조합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잘 살고 더 행복한 미래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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