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넘어서 자유와 희망의 시대로”
창당 5주년이 되는 우리공화당이 제3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제3차 전국대의원대회를 27일 개최한다.
27일(토) 13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우리공화당 제3차 전국대의원대회는 ‘위기를 넘어 자유와 희망의 시대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차기 당대표와 당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을 선출, 지명한다.
우리공화당 당대표 후보로는 기호 1번 조원진 후보, 기호 2번 한근형 후보가 출마했으며, 최고위원 후보로는 기호 1번 조시철 후보, 기호 2번 김희자 후보, 기호 3번 박희찬 후보, 기호 4번 김재국 후보, 기호 5번 진순정 후보, 기호 6번 조남준 후보가 출마했다.
청년최고위원 후보로는 우무성 후보가 단독 입후보했다.
우리공화당 전국대의원대회 의장인 허평환 의장은 “우리가 그토록 사랑하는 자유대한민국이 엄청난 파고에 휩쓸려 있고, 윤석열 정권의 불안과 혼란이 거듭되면서 좌파 공산사회주의 세력들이 또다시 준동을 시작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원하는 진정한 자유대한민국의 시대를 위해 행동하는 우파 정당 우리공화당이 나서야 한다. 제3기 지도부는 자유대한민국과 우리공화당의 성공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우리공화당 제3차 전국대의원대회는 전체 책임당원 중 지난 1년간 3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한 당원과 누적 100만원 이상의 당비를 납부한 당원 총 47,873명이 투표하게 된다.
허평환 전국대의원대회 의장은 “우리공화당의 역사는 자유우파 국민의 투쟁의 역사이며 정의를 찾는 위대한 역사이다. 이번 제3차 전국대의원대회를 통해 우리공화당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것이다”면서 “기존 거대 양당정치의 폐해에 지쳐있는 국민께 희망을 드리고 어렵고 힘든 국민께 더욱 다가가는 진정한 국민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공화당은 제3차 전국대의원대회를 마친 후 우리공화당 창당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