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초의 목소리, 민초의 울분 대신할 단 한사람이 필요하다면 기꺼이 희생”
우리공화당 당대표에 출사표를 던진 조원진 후보(기호1번)는 24일 “지금까지의 우리공화당의 역사는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자유우파 투쟁의 역사이며, 자유대한민국을 다시 살린 처절한 진실과 정의의 역사였다”고 했다.
조 후보는 이날 <당원 동지 여러분께 드리는 글>글을 통해 “2017년 3월 10일,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거짓.불법 탄핵과 좌파들과 배신자들의 권력찬탈을 우리는 무기력하게 볼 수 밖에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날, 애국열사 5인의 순국을 눈 앞에서 보면서, 저는 국회의원이라는 직함은 아무 것도 아니며 민초의 목소리, 민초의 울분을 대신할 단 한사람이 필요하다면 기꺼이 희생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동지 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리고 5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지난 6년을 돌이켜보며 여러가지 아쉬움은 있지만 후회를 해본 적은 한번도 없었다”며 “그것은 우리공화당 동지들께서 항상 저와 함께 해주셨기 때문”이라고 했다.조 후보는 “위대한 우리공화당의 신화는 저 조원진이 아니라, 바로 우리공화당 동지 여러분이 쓰신 것”이라며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4년 9개월 만에 석방되셨을 때 우리는 정말 한없이 눈물만 흘렸다”고 회고했다.
이어 “저 조원진은 우리공화당 50만 당원의 아픔도 자유대한민국체제 수호의 결연한 의지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이처럼 위대한 정당, 이처럼 훌륭한 우리공화당이 있기까지 우리공화당 동지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은 그 누구도 상상할 수도,그 누구도 대신할 수도 없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또 “지금 저 조원진은 우리공화당 당원동지님의 눈빛만 봐도 눈물이 난다. 저는 동지님들의 목소리만 들어도 힘이 난다. 저는 동지님들의 모습만 뵈어도 가슴이 저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조원진이 무거운 마음으로 우리공화당 당대표에 출마했다”며 “위대한 우리공화당을 지키고 반드시 원내정당으로 만들기 위해서라도 저 조원진과 함께 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 대표 선언,
원내정당 아니고
나라를 책임지는 수권정당.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