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감사상 수상자 김정애, 정옥배, 오경실”
2022년 제19회 제주특별자치도예술인상 및 감사상 수여식이 5월 4일 14시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다층> 편집주간 변종태 시인이 문학 • 전시예술부문 예술인상을 수상했고, 한국문인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 『제주문학』 편집장 김정애 동화작가, 한국국악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 정옥배씨, 대한무용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 오경실씨가 감사상을 받았다.
2022년 제19회 제주특별자치도예술인상을 받은 <다층> 편집주간 변종태 시인은 지역문학의 활성화를 위하여 1991년 <시세계>를 통해 등단한 이래 <다층문학동인>을 결성 다수의 문인을 양성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문학의 발표 지면이 없는 제주 지역에서 1999년 계간문예 <다층>을 창간하여 현재까지 23년간 93호의 계간지를 단 한 번의 결호가 없이 발간했으며, 편집주간을 맡아 제주문학과 다른 지역 문학의 가교역할을 담당했다는데 선정 의미를 두었다.
수상식에 이어 문예회관 대극장과 소극장에서는 난타울소리, 듀오이((Duo E), 사단법인 마로, 골든훼밀리, 서귀포문화원 민속보존예술단 등 다양한 무대예술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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