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9 17:34 (일)
문대림 “네거티브 없는 경선으로 완전한 승리를 이끌겠습니다”
문대림 “네거티브 없는 경선으로 완전한 승리를 이끌겠습니다”
  • 양대영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2.03.23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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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10만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제주도민께 드리는 말씀 발표
“당내 경선 과정에서 네거티브 공방은 당원과 도민들께 감동 드릴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문대림 예비후보
▲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문대림 예비후보 ⓒ뉴스라인제주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문대림 예비후보는 23일 6·1 지방선거 원팀(One Team) 경선을 선언했다.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이날 특별성명 <10만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제주도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네거티브 없는 경선으로 완전한 승리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제주도민이 완전한 승리를 해야 함다”며 “이를 위해서는 네거티브 없는 아름답고 깨끗한 경선을 통해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원팀(One Team)으로 완전한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지방선거와 총선, 대선 등 지난 선거 과정에서 얻은 교훈”이라며 “당내 경선 과정에서 네거티브 공방은 당원과 지지자들의 실망과 우려를 낳고 도민들께 감동을 드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집안싸움’에 몰두하는 후보에게 지지와 응원을 보낼 도민들은 없다”며 “선거 과정에서 네거티브는 없어져야 한다. 도민들의 걱정을 덜어드려야 한다. 민주당의 변화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진정한 하나가 된 모습을 보여줘야 도민들께 희망과 감동을 줄 수 있다”며 “경선 과정은 민주당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제주도정을 맡겨도 되겠다는 확신을 심어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또 “제주의 미래비전과 민생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오직 제주를 위한 희망을 도민들께 전달해야 한다”며 “치열하게 경쟁하되 나보다는 우리, 민주당의 승리를 더 우선시하고 단결해야 한다”고 했다.

문 예비후보는 “다가오는 6·1 지방선거는 민주당의 쇄신과 혁신을 보여주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며 “오직 제주와 오직 도민만을 생각하며 미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네거티브 없는 경선, 원팀(One Team) 민주당을 위해) 저는 지금껏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다른 후보에 대해 일체의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며 “오직 제주의 가치와 비전, 그리고 정책을 통해서 제주의 미래와 민주당의 미래를 이야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후보들과 상시 소통채널을 구축해 사실이 아닌 오해와 의혹 제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소통채널을 통해 언제든지 사실 확인에 응할 것이고, 오해는 불식시키고 작은 차이는 극복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 “당내 경선을 통해 후보가 선출되면 단단한 원팀이 되어 본선 승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당내 경선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선거 승리”라며 “경선 승패와 상관없이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공정한 경선, 아름다운 경선, 감동을 줄 수 있는 경선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 문대림은 네거티브 없는 정책선거로 끝까지 원팀 정신을 지켜내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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