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로패수여, 신입회원증서 수여 및 감사보고, 사업보고, 안건심의 의결
제주문인협회(회장 박재형)는 지난 5일 오후3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문인협회 이사진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공로패는 고운진 전직 회장이 받았으며 △시분과-강희규, 김지연, 양은하, 이윤영 △시조분과-김미영, 오은기, 장승심△수필분과-홍은자, 한미화, 김은숙, 임우재, 고미자, 고한철, 이종실, 정태근, 한원택, 허경종△소설분과-김정원 신입회원 18명의 작가가 입회회원증서를 수여 받고 가슴에 문인협회 배지를 다는 기쁨을 누렸다.
또한 감사보고와 2021년도 사업보고(영상)에 이어 2021년도 결산 승인의 건,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건, 정관 개정의 건, 「제주문학관 건립기금」 집행의 건 등 기타 안건심의가 의결됐다.
박재형 제주문인협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불편함과 추운 날씨에도 성황을 이룬 이사진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개관한 제주문학관에서 총회를 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 한편 신입회원들에게 좋은 작품으로 제주문학을 빛내고 제주문인협회를 아름답게 만들어줄 거라는 믿음을 밝히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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