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가 2022년 신년에 처음 열린 태극기 집회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보수대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리공화당(대표 조원진)이 2022년 신년에 처음 열린 제218차태극기 집회가 1일(토) 12시 서울 대치역 6번 출구에서 열렸다.
이날 태극기 집회에서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통령 후보는 “우리공화당이 지속적으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보수대통합을 위한 4가지 조건을 제시했는데, 여전히 중도타령하고 있다”면서 “보수대통합을 하지 않으면 정권교체는 못한다. 우리공화당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원진 대표는 “그동안 윤석열 후보에게 ▲박근혜 대통령께 진정성 있는 사과 ▲민주통합정부, 내각제·이원집정부제 개헌 반대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붉은적폐 청산 ▲5.18 정신 헌법전문 삽입 발언 취소 등 4가지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 후보는 “중도표 떨어질까봐 정신못차리는 윤석열 후보는 정치적 식견이 한참 떨어진다”면서 “사기 수준에 불과한 이준석의 비단주머니를 아직도 믿고 있는 윤석열 후보가 참으로 안타깝다. 지금이라도 그어떤 단서를 달지 말고 박근혜 대통령께 진정으로 사과하고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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