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과 제주를 만나다!
신례초등학교(교장 김희정)에서는 지난 27일 4~6학년을 대상으로 ‘예빛누리 신문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제주이해교육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1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 수업을 위해 신례마을 출신이면서 전직 기자인 양용주님을 초청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문의 구성과 제작과정, 신문 기사 작성 방법을 알아보고 학생들이 직접 신문 기사를 작성하고 편집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그리고 학교와 마을의 소식을 직접 취재하고 기사 작성 및 편집을 통해 ‘예빛누리 신문’을 제작할 예정이다.
‘예빛누리 신문’ 만들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눈으로 학교와 마을을 바라보고 공동체에서 일어나는 상황에 관심을 두게 될 뿐만 아니라 우리 고장 제주를 이해하고 애정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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