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해교육(캘리그라피)의 하나로 추진
지난 6월 29일 제주영송학교(교장 백차기)는 제주이해교육의 하나로 학생들이 제주문화 및 제주어를 그림이나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슬리퍼 100개를 인효원과 제주양로원에 기부했다.
학생회 임원들이 대표로 인효원과 제주양로원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슬리퍼를 전달하며 학생들이 신발에 표현한 그림이나 글귀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드리고 직접 신겨드리며 서로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제주를 이해하고 제주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함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에 동참했다는 보람을 느끼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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