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니어 동화구연회'가 지난 6일 창립됐다.
제주시니어 동화구연회는 이날 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조애순씨를 선출했다. 부회장(총무)에는 김항신 시인을, 감사에는 강여선 씨를 선출했다.
‘제주시니어동화구연회'는 구연동화의 지속적인 학습과 찾아가는 동화구연 실행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애순 회장은 인사말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듯 열정적인 1남3녀의 엄마로 사업가의 아내로서 할머니로서 손자들과 동화 놀이를 하면서 우연히 보게된 현수막 광고에 관심이 있어 좀더 폭 넓은 지식을 얻고자 구연동화에 입문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내외적으로 폭 넓은 활동으로 회원들과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솔선수범 하여 회원들과 찾아가는 구연동화를 널리 알리는데 모든 힘을 다바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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