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가출, 학업중단)을 대상으로 한 야간 아웃리치(out reach) 서비스 제공-
제주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수성)는 2012. 8. 17.(금) 21시부터 제주시 11개동 회장 및 지도위원 30여 명은 제주청소년쉼터(소장 고민좌) 상담교사들을 멘토로 모신 가운데 탑동광장 주변과 제주시내 학교 운동장 및 공원을 순회하면서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3일에 이어 두 번째 야간 아웃리치 길거리 상담을 실시했다.
제주시청소년지도협의회 지도위원들은 여름철을 맞이하여 야간에 길거리를 배회하는 친구들과 놀거나 술을 마시는 등, 야간 길거리에서 생길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정서적인 지원을 통해 가출을 예방하고 상담을 통한 의식변화를 유도, 가정과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