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자치센터 특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본 행사는 지난 1999년부터 제주시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제례 봉행의식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무관심속에 묻혀 있는 전통문화유산 계승 및 애착심을 고취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제주중학교 강지원 학생은 ‘옛 선조들의 제사의식을 체험하게 되어서 매우 좋았다’라고 전하면서, ‘학교에서 배운「공자님」의 말씀 중에 옛것의 좋은 점을 익히고, 새로운 것을 안다’는 온고지신이라는 성어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하였다.
□ 현여순 용담1동장은 청소년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개발하여 꿈과 희망으로 가득찬 청소년 육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