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2016학년도 제주 교육여행 유치 확대를 위한 선제적 마케팅 실시 등 타 지역보다 앞서나가는 체감형 현장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와 관광협회는 사전 전남교육청과 연계하여 2016학년도 제주 수학여행을 계획(준비)하고 있는 중ᐧ고등학교 교원 등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이 이루어져, 11.26~27일 양일간에 걸쳐 도내 수학여행단 유치관련, 교통, 숙박, 음식, 교육적 가치가 높은 관광자원 등에 대한 현장 중심의 설명회와 답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답사에서는 제주 수학여행의 안전성, 우수성 등을 우선 어필하고, 국내 유일의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에 빛나는 제주의 자연, 역사, 문화, 즐길거리 등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만끽할 수 있는 소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답사는, 행사 참가 교원들이 도내 수학여행으로 학생들이 선호할 만한 관광지 등을 우선 추천토록 하여 진행하고 있으며,안심 수학여행과 관련해서는, 관계 공무원에 의한 “믿고 즐길 수 있는 안심 수학여행 서비스”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져 제주가 수학여행 목적지로서의 신뢰감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현장답사에서는 지난 7일부터 목포-제주를 야간운항(00:30~06:00)하고 있는 씨스타크루즈호(씨월드고속훼리)에 승선하여 선내에서 선박안전 설명회 및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으며,올해 골든스텔라호(여수-제주), 산타루치노호(목포-제주)가 신규 취항하고, 동계 여수-제주 항공기 증편 등 제주행 수학여행 실시와 관련한 접근성 확대를 설명하며, 보다 편안한 제주여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관련 정보제공 등도 이루어졌다.
한편, 도와 관광협회에서는 도내 학생 단체관광객 유치와 관련하여 지난 4 ~ 5월 각 홍보사무소 관내 제주행 수학여행을 검토하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를 지속 실시함으로서 실수요 확충과 연계되도록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