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24 19:18 (금)
‘긴장! 긴장! 긴장 속 낙관’…
‘긴장! 긴장! 긴장 속 낙관’…
  • 나기자
  • news@nagiza.com
  • 승인 2011.11.11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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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주 7대경관선정투표 마감

 

11일 저녁 8시11분(한국시간)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투표가 마감된다. 발표는 12일 오전 4시7분(한국시간) 뉴세븐원더스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있을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투표 마감 몇 시간을 앞두고 긴장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제주가 과연 세계7대경관에 선정될 것이냐?”
“선정될 경우 제주의 미래가 어떻게 달라질 것이고, 달라져야 하는 것인가?”.

제주도의 분위기는이 같은 긴장 속에서도 7대경관에 무난히 선정될 것이라는 낙관론도 만만치 않게 흐르고 있다. 뉴세븐원더스재단이 지난 6일 발표한 상위 10곳에 제주가 포함됐기 때문이다.

뉴세븐원더스 재단이 이날 발표한 상위 후보 10곳은 알파벳 순으로 ▲이스라엘 사해 ▲미국 그랜드 캐넌 ▲호주 대산호 군락 ▲베트남 하롱베이 ▲레바논 제이타 석회동굴 ▲대한민국 제주도 ▲인도네시아 코모도 ▲필리핀 지하강 ▲인도·방글라데시 순다르반스 ▲이탈리아 베수비우스 등이다.

이 중에서 3곳이 탈락한다. 제주도는 지난 1월부터 계속 1∼10위권인 상위그룹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는 7대경관에 선정될 것에 대비 12일 발표시각부터 제주아트센터에서 기자회견 등 행사를 갖는다. 범도민위원회, 읍면동추진위원회, 홍보대사, 홍보위원, 투표기탁자, 도내 기관단체장, 학생 등 도민이 참석한다.

최광식 문화관광부장관, 정운찬 제주-세계7대자연경관범국민추진위원장, 부만근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범도민추진위원장, 우근민 제주도지사 등 기관장, 도청 사무관급 이상 공무원등이 참석한다.

제주-세계7대경관선정을 취재키 위해 문화관광부 출입기자 등내외신 기자 40여 명도 내도, 취재경쟁을 벌인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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