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영주신춘문예‘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 취소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시·시조·수필부분 당선자 3명에 각 100만원 시상

2020-02-25     양대영 기자
‘제13회

제주의 중심 인터넷신문 ‘영주일보사’가 인터넷 신문사상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제13회 2020 영주신춘문예’ 시상식이 지난 2월 22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취소됐다.

이에 영주일보는 제13회 2020 영주신춘문예 당선자인 ▲시부문 ‘객공’ 한영미(서울시 영등포구)씨 ▲시조부분 ‘야간비행’ 허창순(전북 익산시)씨 ▲수필부분 ‘황동나비경첩‘ 이상수(울산시 북구)씨에 대해 시상금 100만원과 영주일보 상패를 개별적으로 전달했다.

제13회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2020년 영주신춘문예 응모작은 총 2691편(시 1563편, 수필 653편, 시조 525편)이며, 시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사전에 당선자들에게 공지했다.

한편 이번 제13회 2020영주신춘문예 본심은 시부문 김성주 시인, 시조부문에는 김영란 시조시인, 수필부문은 김순신 수필가가 심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