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시설 ‘안전컨설팅’ 실시

2020-05-20     서보기 기자

안전한 청소년활동을 위해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는 지난 19일 서귀포시 남자단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해 안전 관리 체계화를 위한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건축과 전기, 소방, 활동안전 4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각 분야의 안전 전문가들이 투입돼 시설 안전현황을 살폈다.

특히 시설물 이상 여부에 대해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이상 상황 발생에 따른 조치 방법과 안전 정보를 안내했다.

강옥련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시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맞춤형 안전컨설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시설 안전컨설팅은 시설의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유지방법을 안내하는 현장 지원형 사업으로, 제주도내 청소년수련시설과 청소년이용시설이라면 어디든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