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주간활동센터,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성금 100만원 기탁

2020-04-22     유태복 기자
서귀포시

해인주간활동센터(센터장 현은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신상로 410)에서는 지난 17일 서귀포시청 시장실을 방문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외계층 지원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현은주 센터장은“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실직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저희 선생님들은 계속해서 일을 하고 있음에 감사하고 있다"며. "그래서 이 작은 마음을 조금이나마 어려운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코로나 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후원이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 관계자는 "이 날 기탁된 성금은 해인주간활동센터장 및 근무하시는 선생님들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 및 이웃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