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보전회, '2020 제주어 생활수기' 총상금 9백만 원 공모

사) 제주어보전회(이사장 김정민)는 '2020 제주어 생활수기'를 제주어를 매개로 한 문학작품의 확산과 제주어 사용의 대중화를 위하여 공모하고 시상한다.

- 공모기간은 5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이며, 응모자격은 연령이나 지역을 제한하지 않는다.
- 작품은 4,000자 내외로 이메일(jejueo2008@naver.com)로 접수 받는다.
- 심사기준은 문학성과 전래 제주어 사용 비율 및 제주어 표기법 준수여부 등 글쓰기에 중점을 둔다.

시상은▲총상금은 9백만 원이다. ▲대상 1명 = 상금 200만 원, ▲우수상 2명 상금 각 100만 원 ▲가작 6명 = 상금 각 30만 원, ▲입선 30명 = 상금 각 10만원 ▲특별상 2편 = 이주민과 다문화가족 각 10만 원.

당선작은 10월초 발표되며 수상작품집을 발간하여 제주어가 필요한 곳에 배부하여 제주어 보전과 생활화에 한 측을 맡는다.

- 공모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제주어보전회 사무국☎064) 723-2495로 하면 된다.

한편 제주어보전회는 2019년에 김신자씨의 대상작품 ‘어머니는, 나신디 웬겨 싱거진 꼿이우다’ 등 제주어수상작 33편의 시, 콩트, 동화, 수필, 연극 대본 등과 이미 발표된 제주어문학작품 7편을 수록한 작품집을 발간하여 제주도내 각 도서관, 학교와 일반인들에게 배포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