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원, ‘제11기 문화대학 수료식’ 가져

39명 수료 중, 장거수 씨 제주문화대학장 표창

2019-11-19     유태복 기자
김봉오

제주문화원(원장 김봉오)은 18일 오전 11시 ‘제11기 문화대학 수료식’이 제주시 탑동 제주문화원 다목적강당에서 강상철 등 39명의 수료생과 김순이, 김영철 제주문화원 부원장 등 관계자들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개최 됐다.


김봉오 학장은 “제주문화대학이 11기까지 성장하여 제주의 역사 문화 등을 연구하게 됐다”며 “올해로 제10회째 향토문화발전세미나를 개최했으며 2회째 기억으로 보는 제주생화문화를 발표했다. 여러분도 제주의 향토문화발전에 기여하길 기대 한다”며 식사를 했다.

김원순 제주문화원 향토문화연구회 회장은 “문화대학 수료를 축하 드린다”며 “저도 3기로 수료하고 제주문화원 관계자들이 도움으로 회장직을 맡고 제주생활문화 발표 등을 하게 됐다”며 축사를 했다.


이날 김봉오 제주문화원장은 모범 수강생 11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표창장(1명)은 장거수(11기 회장)에게 수여했으며, ▲개근상(5명)은 고영순, 김상윤, 김영옥, 장거수, 장호인, ▲정근상(5명)은 강상철, 고경화, 고승덕, 신동화, 유명숙씨에게 각각 상장과 상품(상품권)이 수여됐다.

제주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