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민 작가, 제11회 ‘한국문학세상 빅스타 문예대상’ 수상

2019-11-15     유태복 기자
양상민

사)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지난 달 19일 제11회 한국문학세상 빅스타 문예대상 온라인 공모전에서 양상민 문학평론가를 대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서울 서초구 코지모임공간 교대점에서 빅스타 대상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한국문학세상은 양상민(전 KBS 방송) 작가의 평론 '제주의 풍속과 자장가로 본 문학적 고찰'을 통해 제주도 문화 발굴과 제주 출신 문학가를 집중 조명하여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뽑고 빅스타 문예대상을 수여했다.

 

양상민 작가는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출생, 애월중, 제주농업고 졸업, 제주대 농학과 졸업(1974) 하고 KBS제주방송국 근무(1974~1977), 재단법인 육영재단 근무, KBS제1라디오 공모 최우수상 당선 등단(1990.10), 한국수필 천료, 월간문학저널 시 천료한 바도 있고, (사)아시아문예진흥원 공모 평론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양 작가의 출판집은 시집 ‘백령도’. 수필집 ‘어떤 선물’(KBS방송 수필집), ‘바람의 혼’, 외 평론 다수가 있으며, 한국문인협회 교육위원, 국제 펜 한국본부 회원, 월간순수문학 운영위원, (사)아시아문예진흥원, 한국문학세상 심사지도위원, 제주문인협회, 애월문학회, 한림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기 수상은 kbs문학 작품상, 한국농민문학상, 영랑문학상 대상과 이번 문학평론대상 수상한 것이다.

양상민작가의

한편 지난 2006년 '한국문학세상 문예대상'으로 제정되어 운영하던 것을, 올해엔 '한국문학세상 빅스타 문예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수여했다. 빅스타상은 ▲대상 평론부분 양상민 평론가 ▲시 부문은 유용기 시인, ▲수필 부문에 구순옥 수필가, ▲문화예술 부문에 이홍식 씨, ▲사회공헌 부문에 김수옥 씨, ▲국민소통 부문에 이학영 씨에게 각각 수여했으며 당선작은 2020년 계간 한국문학세상 봄호에 실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