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공원, 빛으로 제주를 품다’의 야간등불축제

2019-10-26     유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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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그린 제주의 다채로운 모습들 ‘신산공원, 빛으로 제주를 품다’가 제주시 일도이동 신산공원 일원에서 10. 17(목) ~ 11. 10(일) 오후 6시 ~ 10시까지 제주의 모습을 빛으로 표현한 다채로운 야간조명전시로 공원을 산책하고 오고 가는 관광객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머리 위로 쏟아져 내리는 「제주의 불빛」을 지나 「제주의 문」을 들어서면 환하게 펼쳐지는 「제주의 하늘」과 「꽃」과 「물」 야간조명과 라이트 아트로 빛나는 제주의 모습이 신산공원에 펼쳐놓아서 눈빛을 황홀케 하고 있다.

‘신산공원, 빛으로 제주를 품다’는 제주시 신산공원 동쪽 진입로 약 250m구간에 조성되는 야간 조명전시이다. 제주의 여러 가지 모습을 스트리트라이트, 프로젝션, 미디어아트 등 다채로운 형태의 빛으로 표현하고 있다. 행사기간 중 주말 저녁에는 7시부터 약 1시간동안 소규모 거리공연이 함께 진행되며, 현장 상황에 따라 행사일정 및 내용은 변경될 수도 있다.

제주의 가을밤을 더욱 반짝이는 아름다운 밤의 기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곳이다. 신산공원에서 빛나는 밤의 산책로를 걸어보길 권유하고 희망하는 이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 일도이동주민자치위원회, 고마로마문화축제위원회 등이 후원으로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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