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송정일씨 취임

“어려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성장 가능성 있어...1등신문 거듭날 것”

2019-10-04     양대영 기자
성정일

송정일 전 JIBS 제주방송 대표이사(64)가 지난 1일자로 제주신문 사장으로 취임했다.

송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언론 시장 환경 속에서도 제주신문이 더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봤다”며 “명실상부한 제주도내 1등 신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 사장은 1979년 제주MBC에 입사해 언론생활을 시작했으며, 2002년부터 JIBS에서 편성제작국장, 기획실장, 상무이사,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