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2018-03-19     서보기 기자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는 임직원과 신규 경마지원직(PA)을 대상으로 ‘2018년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제주근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18일(일) 오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성희롱예방교육 전문강사(고은비)를 초빙하여 렛츠런파크 제주 대강당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투(Me Too) 운동과 더불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실태와 대응 매뉴얼 및 예방책과 관련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렛츠런파크 제주에서는 신규 채용된 경마지원직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별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17일(토) 3월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예방 및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렛츠런파크 제주에서는 앞으로도 성희롱 고충상담은 물론 정기적으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만족하는 건전한 직장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실시 및 대응 매뉴얼 정립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