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주년 4·3희생자 추념식″ 홍보

2018-03-12     김수성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국가기념일인 제70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전 도민이 참여·추모하는 경건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대형아치 및 홍보탑을 지난 10일부터 설치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역사적인 제70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을 맞이하여 4·3의 아픔을 화해와 상생, 평화와 인권의 미래가치로 승화시키고, 도민과 제주를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들이 함께 공감하는 4·3희생자 추념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4·3희생자 추념일에 도민 모두가 추념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4월 3일 오전 10시 정각부터 1분간 도 전역에 묵념사이렌이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