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 들불축제 성공적 행사를 위한 교통관리 총력

2018-02-27     김수성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나승권)은 오는 3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동안 ‘들불의 소원, 하늘에 오르다’를 주제로 제주시 일원(주 행사장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제주들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자치경찰단은 이번 축제기간 동안 자치경찰과 교통봉사단체 등 연인원 300여 명의 인원을 투입, 3월 1일 들불 불씨 봉송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행사기간 동안 행사장 일대 교통관리,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통역안내서비스까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도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축제의 절정인 ‘오름불놓기’ 행사일인 3월 3일에는 많은 방문자가 몰려 극심한 교통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축제장을 방문하는 도민 및 관광객께서는 가급적 무료셔틀버스 및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