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무술년 새해 첫날 제주 입도관광객 주인공은?

2018-01-02     서보기 기자

2018 무술년 새해 첫날인 1일 새벽 첫 관광 입도객이 제주를 찾았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 첫날을 맞아 제주국제공항에서 첫 입도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제주방문 감사의 마음을 담은 환영행사를 진행했다. 그 주인공은 국내선을 이용해 처음 입도한 정문환씨(경기도 의정부시) 가족과 국제선을 이용한 지랏팟 파사문씨(태국) 가족이 선정되어 제주특산품 상품권, 꽃다발 등의 기념품이 주어졌다.

또한 국제여객터미널·성산포항 제주관광안내센터에서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념품(복주머니)을 제공하며 새해 첫 방문 환영메세지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2018 새해 첫 입도객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4·3 70주년 2018 제주방문의 해’를 맞아 도, 관광협회, 관광행정기관과 관광업계가 유기적인 협업 관계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역사·문화·관광의 다변화를 위한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