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제주테크노파크-(주)카카오, ‘제주지역 데이터셋 수집 공모전’ 추진

2017-11-06     김수성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공모사업인 2017년 빅데이터 플래그십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지역의 공익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데이터 수집 방법 및 창의적 활용 아이디어 발굴을 통하여 지역 빅데이터산업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7년 제주지역 데이터셋 수집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은 기 개방된 제주지역 공공데이터와 결합하여 공익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민간데이터 또는 추가 개발이 필요한 공공데이터 확보를 위한 데이터셋에 대한 공모전으로 참가대상은 全국민(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데이터 파일 제출 시 가산점 부여가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테크노파크와 ㈜카카오 공동주관으로 최종 7개(팀)이 선정되며 총 14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오는 26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7개(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개인(팀)에게는 카카오 빅데이터 전문가의 기술컨설팅 지원과 제주테크노파크 2018년 ICT 공모사업 지원 시 가산점 부여의 후속 지원이 있다.

공모전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재)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jejutp.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재)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 720-375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