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관광협회, 제주↔나리타 직항노선 확충에 따른 관광객 유치 총력

2017-07-27     서보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道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도내 일본 인바운드 전문 여행업체와 공동으로 티웨이항공의 제주↔나리타 직항노선 신규취항(2017.9.2.예정)에 따른 일본 동경 지역 여행업계 방문 비즈니스 세일즈 마케팅을 전개했다.

지난 6월말 티웨이항공의 제주-간사이 직항노선 취항에 이은 제주-나리타 노선의 취항으로 일본 관서지역에 이은 관동지역 수요 창출의 극대화 도모를 위한 신규 상품 구성 협의가 진행됐다.

특히 현지 주재원 대상 제주관광 상품 활성화 간담회에서는 한국 최초 제주에서 개최되는 "PGA 골프대회"와 연계하여 사전 붐업 조성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골프 천국 제주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하고자 하는 계획에 있음을 주재원들에게 고지하여 제주 골프상품 개발과 많은 일본인 골프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을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道관광협회 관계자는 “제주-일본 간 접근성 확충 및 국제 골프대회의 제주 개최 등에 따라 하반기 일본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