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읍서 70대 제주해녀 숨져

2017-02-19     양대영 기자

19일 오전 10시 30분쯤 애월읍 해안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던 해녀 김모씨가 의식을 잃은채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해경과 동료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동료들이 조업을 마치고 육상에서 인원을 확인하던 중 김씨가 보이지 않자 119에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