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육상연합회, 2016 육상인의 밤 개최

2016-02-15     현달환 기자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합회(회장 양태수)에서는 지난 2월 14일 아라웨딩케슬에서 생활체육 육상인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상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제주 생활체육 육상에 공로가 많은 강조한, 김익수, 김순아, 송지희 이사에게 도지사, 도의회 의장, 전국 육상연합회장, 도생활체육회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또, 지난해 왕성한 육상 활동을 보인 직장부 KT산내들 클럽과, 동호인부 제주런너스 클럽에게 최우수 클럽으로 선정하여 표창하고, 지난해 육상 발전을 위하여 직장과 동호회에서 추천한 10명의 회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 2015년 제주 육상을 빛낸 영주고등학교 강동희와 위미중학교 허남준 선수에게 각 3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완 명예회장과 신의호 충청북도육상연합회장, 도생활체육회 박상훈 부회장, 부임춘 제주신문사 대표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격려했다.

양태수 회장은 “올 한해에도 전국에 제주 육상을 알릴 수 있도록 전 회원을 중심으로 각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수상자 명단
△도지사 표창 : 강조한 이사
△도의회 의장 표창 : 김익수 부회장
△전국육상연합회장상 : 송지희 이사
△도생활체육회장상 : 김순아 총무이사
△최우수활동 동호회클럽 : 제주9 런너스 클럽
△최우수활동 직장클럽 : KT산내들 클럽
△활동우수회원
강경아(제주시육상연합회), 고영철(제주마라톤 클럽), 이영호(달리기제주인), 임재훈(제주런너스), 김진희(제주베스트탑), 고용덕(제주철인), 유영일(서귀포마라톤), 강지원(애플마라톤), 이동건(제주도청), 양태원(제주시청), 전보성(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