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탑동광장 바닥 탄성포장재 보수공사 추진

2015-10-06     현달환 기자

제주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2월 3일까지 탑동광장 바닥 탄성포장재 보수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사업비 1억8400만원을 투입하여 노후된 바닥 탄성포장재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고 전했다.

또한 탑동광장에 있는 농구장, 족구장 바닥 포장이 이뤄지며 건전한 체 육활동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탑동광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이 찾아오는 도심 휴식공간으로 바닥 시설이 노후화되어 광장 패임에 따른 굴곡이 생김에 따라 이용에 불편 함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어 사전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시행 시기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용률이 적어지는 시기인 10월 중순 이후로 추진하게 됐다고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탑동광장을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여가 휴식공간 조성으로 시민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