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학교 밖 폭력예방 시민단체'와 연계 강화

2012-04-19     나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양성언 교육감)은 19일 학교폭력예방 활동 및 교외생활지도를 통한 선도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5개의 학교 밖 폭력예방 시민단체들에게 지정서를 전달했다.

학교 밖 폭력예방 시민단체는 각자의 바쁜 일상생활에도 불구하고 미래사회를 주도해나갈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해 각자의 능력과 시간을 교육을 위해 기부하는 봉사단체이다.

교육청은 시·읍·면·동(洞)별로 지역 안배를 고려해 이번 학교 밖 시민단체를 선정했다.

이날 지정서를 전달 받은 시민단체는 학생 여가활동시 위험한 지역과, 등하교 취약시간대에 학교-경찰등과 연계해 주 1회 이상 순찰을 통해 방과후 학생 선도활동과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치게 된다.【제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