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10월3일 동갑내기와 결혼합니다

2013-09-05     나는기자다

가수 허각(28)이 10월3일 오후 6시30분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동갑내기 이모씨와 결혼한다. 이들은 2년여 간 교제했다.

허각은 5일 팬카페에 “오늘 여러분께 깜짝 놀랄만한 소식 하나 전하려고 한다. 드디어 결혼한다. 10월 3일. 정확히 28일 남았다”고 알렸다.

“결혼을 준비하며 그 안에서도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다. 그 가르침 안에서 그 배움 속에서 앞으로 더 성장해 나가는 허각, 언제나 변함없이 노래하는 허각, 여러분이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2010년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2’에서 우승한 허각은 그해 10월 디지털싱글 ‘언제나’로 데뷔했다. 최근 디지털 싱글 ‘넌 내거라는걸’을 내고 활동했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