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말산업학전공 석사 5명 국내 최초 배출

2013-07-01     김수성 기자

제주대학교는 산업대학원 말산업학과 석사과정(학과장 강민수 교수, 제주승마산업RIS사업단장) 1기생 5명 전원이 종합시험 및 학위논문심사를 통과해 국내 최초로 말산업학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한다고 1일 밝혔다.

석사과정 1기생은 김덕문ㆍ김범ㆍ김성룡ㆍ조옥희ㆍ문효숙씨다. 이들은 오는 8월 후기졸업식때 학위를 받는다.

이들은 지난 6월28일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 한국동물자원과학회 종합심포지엄 및 학술발표회에서 그동안 연구해 온 학술논문을 발표해 전국에서 참가한 700여명의 회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받기도 했다.

제주대 말산업 특성화대학은 지난 2010년 제주특별자치도로 부터 공모 선정돼 학부과정에 말산업융복합전공(40여명 재학)과 산업대학원 말산업학과 석사과정에 1기생 외에 30여명 대학원생들이 재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