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대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LH 김용태 본부장, 6월25일(화) 제주대 허향진 총장과 특성화 인재 양성과 제주지역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 서명

2013-06-26     김수성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장 김용태, http://www.lhjeju.co.kr)는 6월25일(화) 제주대 총장실에서 제주대(총장 허향진)와 양 기관간 『특성화 인재 양성과 제주지역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주택건설 공급과 도시조성, 도시재생사업, 국토개발과 선진 주거복지 실현 등을 위해 2009년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를 통합하여 설립하였으며, 자산규모 150조에 직원 수 6천여명에 이르는 대한민국 최대의 공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제주지역의 발전을 위해 양 기관 간 정부 재정 지원 사업 협력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기업이 요구하는 특성화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정부 재정 지원 사업과 신기술 연구 개발․시행을 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향진 총장은 “LH는 대한민국 최고의 공기업으로서 LH의 경험과 기술력에 대한 기대가 크며, 요즘 대학생들이 심각한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양 기관간 협력으로 제주지역 우수한 인재들의 사회진출이 확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언급하였고, 이에 대해, 김용태 본부장은 “LH는 오랜 기간 대한민국의 도시․주택 개발을 앞장서서 이끌어온 대표 공기업으로서, 학생들의 현장실습에 적극 협조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노력할 것이며,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제주지역의 발전에 공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LH에서는 청년층 취업난 해소를 위해 지난 5월에 대졸인턴 400명, 고졸인턴 100명 등 청년인턴사원 500명을 채용하여 각 지역본부에 배치하였고 제주본부에는 9명의 인턴사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본 협약에 따라 7월 1일부터 하계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산학 협력 현장실습 프로그램 지원자를 추가로 제주지역본부에 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