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떠나면 수지·이승기 온다…구가의 서

2013-01-02     나는기자다

가수 겸 탤런트 이승기(26)와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19)가 주연하는 드라마 '구가의 서(九家의 書)'가 상반기에 방송된다.

MBC는 2일 "새 월화미니시리즈 '구가의 서'를 '마의' 후속작으로 편성 확정됐다"고 밝혔다.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가 사람이 되기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 무협 활극이다. 사람은 될 수 없지만 누구보다 인간적인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정을 그린다.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와 '영광의 재인' 등을 집필한 강은경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SBS TV '온 에어',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등을 연출한 신우철 PD가 메가폰을 들었다. 웹하드 송사리 www.songsari.com【서울=뉴시스】